안녕하세요. 마누엘에기욤 입니다.

19fw시즌부터 저희 마누엘에기욤의 기성복라인이 긴 휴식및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근래에 백화점에서 저희브랜드를 신인브랜드로 처음 알게되신 분들도 있어,, 당황스러운 면도 없잖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2006년 가을 런칭하여 .. 13여년의 시간을,,, 쉬지않고 매시즌 새로운 제품을 내놓으며 달려왔습니다.  

여름같았던 늦은봄의 어느날아침 문뜩, 저희 스스로를 너무 쉼없이 사용하여, 재충전과 휴식이 필요한 시기가 왔음을 느꼈습니다.

마누엘에기욤의 기성복라인은 2019년 ss시즌을 끝으로 짧지않은 기간의 휴식및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늘 마누엘에기욤을 아껴주시고 입어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저희의 다정한마음을 보냅니다.

계절이 또한번 바뀌고 있습니다. 종종 꺼내어 입으실때마다 기억해주시길.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