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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쪽에 아름다운 폰트로 자수가 놓인 Flâneur 는 프랑스어로 "여유로운 산보자,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는사람" 이라는 뜻으로 19세기 초반 유리와 강철로 덮인 파리의 파사쥬를 거닐던 파리지앵들. 어디에서 어딘가로 좌표이동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열고 도시의 거리를 한가롭게 거니는 사람을 말합니다. "플라뇌르"라는 독특하고 우아한 소리가 나는 발음또한 매력적인 마누엘에기욤의 이번시즌 무드를 표현한 단어입니다.

리얼블랙컬러로 탄탄하게 짜여진 코튼100%소재가 안쪽에 코튼기모가 있어 따뜻함을 더한 탄탄한 스웻티셔츠 입니다. 합성섬유가 아닌 코튼소재의 기모라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께도 추천해 드리는 아이템입니다.

탄탄한 소재와 절개선 곳곳에 둘러진 섬세한 스티치들 덕에 클래식한 인상을 주는 정갈한 어른여성스러운 스웻티셔츠로 컴팩트한 어깨선과 적당한 암홀둘레, 그리고 루즈하지 않은 아웃핏덕에 겨울에 두터운 아우터안에 착용시 휘감김없이 정갈하지만 따뜻함을 느끼실수 있는 스웻티셔츠입니다. 희끗하지 않은 리얼블랙컬러를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세탁관리시 드라이크리닝을 추천드립니다.

모델은 176cm/44사이즈로 전체 기장과 소매기장을 모델의 신장에 맞추어 조금더 길게 제작한 샘플을 착용하였습니다. 제품의 사이즈는 상세사이즈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계절감 & 착용팁: 리얼블랙컬러의 스웻셔츠는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 합니다. 루즈하거나 박시하지 않은 아웃핏이라 겨울내내 그리고 봄이 다가오는 3월까지도 내내 입어질 베이직 아이템으로 겨울아우터 안에 단품으로 또는 얇은 져지터틀넥이나 화이트 코튼셔츠와 실키한 소재의 실크스카프와 레이어링한 스타일도 아름다울거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컴팩트한 스웻티셔츠의 경우 포멀한 아우터와 포멀한 하의와 스타일링 하면 자칫 딱딱해보일수 있는 인상을 도회적이고 세련된 인상으로 보이게 합니다. 데님과 포멀한 하의, full실루엣의 스커트, A라인 스커트 모두 다 잘어울러지며 정갈한 룩을 완성할수 있습니다.

Cotton 100%

S size (cm)
어깨 38, 가슴 50, 소매길이 59.5, 전체길이 60

M size (cm)
어깨 39, 가슴 52, 소매길이 60, 전체길이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