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업데이트를 기다리다 목이 빠질 것 같아
백화점 매장으로 가서 냉큼 사 입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는 것처럼 매시즌 마누엘에기욤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스트라이프 티셔츠이지요.
스트라이프의 넓이, 색상, 소재, 목파임, 팔길이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주제와 변주를 즐기는 음악처럼 조금씩 달라지는 아이템을 쟁여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남들 보기엔 다 스트라이프이지만 제겐 분명 다르니 어쩔수 없는 팬의 운명이랄까요.
올 SS시즌 스트라이프 티셔츠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성긴 조직이 린넨처럼 여름 감성 물씬이고요,
스트라이프 넓이도 적당하고, 팔길이도 짧지도 길지도 않아 좋고,
전체 길이도 스커트, 바지에 두루 어울립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빠르게 겟하실수록 길게 활용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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