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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다시 입게 된 스커트

작성자 신****(ip:)

작성일 23.06.16

조회 264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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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우연히 보게 된 브랜드인데요, 상품 설명이 너무 특별해서 호기심에 첫 구매 한 후

      계속 이 집 옷만 들여다 보게 되네요.

      예전에는 긴 치마를 좋아해서  많이 입었었는데, 허리 두꺼워 진 이후로는

      바지만 입고 산지 오래되었어요. 

     이 옷을 보고 색이나 디자인은 취향이지만, 제 체형에 입으면 죽음이다 싶어서

      망설였어요.  하지만, 받아서 입어보고는 정말 놀랐네요.

    착용감이 말도 못하게 좋아요. 진짜 가뿐한데 걸으면 살랑살랑  스치는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무게감이 거의 없는데 또 주름은 풍성해요. 그런데, 옷감이 얇아서 크게 부하지도 않습니다.

 허리가 굵든 말든,  엉덩이가 한짐이든 말든 당장 입고 외출하게 된 치마입니다.

    설명중에 "성인 여성이 입을 만한 스커트" 라는 표현에 설득당했는데

   치마를 입게 되니 입을 수 있는 옷이 많아지고, 몸은 편하고, 정말 좋네요.

  같이 사는 아는 사람이 너 예전에는 이런 옷 입었었지? 하며 아는 척을 하더군요.


키작은 글래머(ㅠㅠ)인 제가 입어도 이렇게 만족스러운데, 날씬하신 분들이 입으면 

더 멋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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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manuelle et guillaume

    작성일 23.06.16

    평점 0점  

    스팸글 기분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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